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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율동(栗洞)의 국채보상운동(國債報償運動)을 소개한다" 제하의 칼럼을 올렸던 박관우 입니다[연천군청/자유게시판-2026-10-10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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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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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9월 9일 자유게시판에 "율동(栗洞)의 국채보상운동(國債報償運動)을 소개한다"

제하의 칼럼을 올렸던 박관우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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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현재 역사작가와 강원경제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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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국채보상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증조부께서 율동에 거주하시면서

본 운동에 50전을 의연한 기록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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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체적으로 황성신문 1907년 8월 7일자 기사에서 발견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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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채보상운동은 일본에 차관으로 빌린 1300만원을 갚기 위해 1907년 1월 대구

광문사 부사장 서상돈의 발의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그 규모가 확산되었는데,

여기에 연천군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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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천군 동면 율동의 군민들이 총 모금한 금액이 7환 30전으로 확인되었는데,

관련 기관에 문의한 결과 이 금액이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할 때 2천 4백만원이

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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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에 이런 거액이 모금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조직적으로

진행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조직의 실체가

드러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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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7년은 증조부께서 서거하신 지 90주년이 되시면서 연천에서 국채보상운동이

일어난 지 120주년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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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지로 60년을 1주갑이라 하는데 120년은 2주갑에 해당되므로 역사적인 의미가

크다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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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의 목표는 2027년까지 증조부의 생애를 복원하는 것인데, 특히 증조부께서

직접 참여하셨던 율동의 국채보상운동의 전모를 밝히는 것이며, 앞으로 연천군민

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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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10월 10일(토) 박관우 역사작가 올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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